아이들과 고추장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.
제공된 재료들을 잘 섞어주기만 하면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아주 간편한 만들기였네요.
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처음 경험해 보는 장담그기라서 그런가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.
빨간색 자체가 두려움을 주는지 동생반 친구들은 그 앞에 서 있는 것도 거부하며 뒷걸음질 하는 모습을 보여서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.
맵다는 생각에 시식까지는 용기를 내지 못하는 친구들도 보였지만, 매우면 빨리 물 먹으면 된다면서 멋진 도전을 해보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.
기다림을 배워보며 맛있는 고추장으로 발효를 기다려봅니다~^^